'전략적 투자 유치'‥ 경기도, 민간 전문 컨설팅 기관과 협업

[아시아경제 라영철 기자] 경기도는 "미국, 러시아, 중국, 유럽, 일본 등 중점유치지역을 대상으로 잠재투자기업을 발굴·유치하기 위해 분야별 민간전문 컨설팅 기관 6곳과 함께 전략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도는 ▲한미회계법인(미국) ▲한러비즈니스협의회(러시아) ▲하나금융투자(중국) ▲한독상공회의소(유럽) ▲케이제이글로벌링크(일본)와 손잡고 반도체, 미래차, 이차전지 등 경기도 전략산업 관련 기업을 발굴하고 첨단 소재·부품·장비 분야를 중심으로 첨단기술을 보유한 해외기업 연구소나 제조시설을 유치할 예정이다.

또한 의료, 문화, 스포츠, 관광, 물류 등 성장성 높은 서비스산업을 올해 중점유치산업으로 정하고 해당 분야별로 도에 투자할 의향이 있는 국내외 기업을 발굴하는 등 경기도의 투자유치 활동을 전략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경기북부=라영철 기자 ktvko2580@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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