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취재본부 이상현기자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이상현 기자] 5일 밤 11시34분께 경남 김해의 한 폐기물수집·처리업체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소방관 1명이 안구 및 발목 통증, 공장 근로자 3명은 다리골절 등 모두 4명이 부상했다. 불은 공장 2개동(980㎡)과 기계 및 집기비품을 태워 9000만원(소방서 추산) 상당의 재산 피해를 냈다.
소방당국은 신고를 받은 지 3시간20분 만인 새벽 2시53분께 큰 불을 잡은 뒤 1시간 이후에야 완전 진화에 성공했다.
소방당국은 업주 등을 대상으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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