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호주 체어맨 와인 앵콜 판매…“초저가 가성비 와인”

홈플러스가 ‘체어맨 와인’ 3종을 재론칭한다.

[아시아경제 임춘한 기자] 홈플러스는 5일 창립 24주년을 맞아 초저가 가성비 와인의 시작을 알린 무적 와인 1탄 ‘체어맨 와인’ 3종을 재론칭한다고 밝혔다.

체어맨 와인 3종은 홈플러스가 호주 No.1 와인 기업인 아콜레이드의 렌마노 와이너리와 협업해 선보이는 상품이다. 지난해 3월 첫 선을 보인 체어맨 와인은 잘 익은 포도가 가진 섬세한 맛과 향을 살렸다는 소비자 호평 속에 준비했던 16만 병이 완판 될 정도로 큰 인기를 얻었다.

홈플러스는 체어맨 와인 3종을 지난해와 동일한 4990원 최저가로 판매한다. ▲딸기와 블랙체리의 진한 맛과 삼나무 향이 어우러져 여운이 길게 남는 체어맨 쉬라즈 ▲초콜릿과 오크향의 풍미를 지녀 과실향이 입 안에 오래도록 감도는 체어맨 까베네소비뇽 ▲시원한 열대 과일의 풍부한 맛으로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는 체어맨 샤도네이로 구성됐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코로나19로 홈술족이 늘어남에 따라 이번 와인장터는 전년 대비 2배 이상 확대한 역대 최대 물량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홈플러스가 가진 독보적인 글로벌 소싱 역량으로 체어맨 와인과 같은 저렴하면서도 뛰어난 품질의 와인을 다양하게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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