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다양한 '공유기업' 발굴 나선다

[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도가 성장 가능성이 높은 유망 공유기업을 발굴해 지원하는 '2021년 공유기업 발굴ㆍ육성 사업' 참가 기업을 오는 22일까지 모집한다.

지원 대상은 '경기도 공유경제 활성화에 관한 조례'에 따른 공유경제를 모델로 해 수익사업을 하는 기업(단체) 또는 예비창업자이다.

공유기업은 자원에 따라 ▲자전거, 차량 등의 교통공유 ▲주차장, 사무실 등의 공간 공유 ▲물품 공유 ▲재능 및 지식서비스 공유 등으로 분류된다.

도는 총 15개 안팎의 기업을 1차 서류심사, 2차 대면평가를 거쳐 선발한다. 선발평가 결과에 따라 기업 당 2000만원에서 최대 3500만원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선발 기업은 민간 전문 액셀러레이터(Accelerator)의 투자유치 실무교육, 데모 데이, 투자상담회 등 투자유치 프로그램을 통해 빠른 시간 안에 시장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받게 된다.

우수 기업은 지속적 성장을 위한 후속지원도 마련된다.

참가 희망 기업(단체) 및 예비 창업자는 경기스타트업플랫폼(www.gsp.or.kr) 사이트 사업모집 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사회부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