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안내] '아버지에게 갔었어' 外

◆아버지에게 갔었어= 표절 파문으로 6년간 활동을 중단했던 신경숙의 장편 신작. 인간의 무력한 상실을 통해 비로소 아버지라는 한 사람에게 가닿게 되는 과정을 절절하게 그렸다. 가족 전체의 관계에 대한 고민도 묵직하게 풀어놓는다.(신경숙 지음/창비)

◆적자의 본질= 현대 화폐이론을 중심으로 돈의 흐름과 재정 적자의 본질을 짚는다. 코로나19 상황에서 쏟아지는 글로벌 유동성을 탐구한다. 역대급 부양책을 예고한 미국 바이든 정부의 재정정책과 경제 흐름을 예측한다.(스테파니 켈튼 지음/이가영 옮김/비즈니스맵)

◆확신= 대학 중퇴에 파산한 알코올 중독자인 저자가 어떻게 다시 사업을 시작해 3년 만에 백만장자가 됐을까. 그는 자기확신과 자존감의 가장 큰 힘이었다고 강조한다. "자기확신이 없다면 부를 얻거나 유지하기 힘들다는 점에서 자존감은 부의 근본적인 토대와 같다"고 저자는 말한다.(롭 무어 지음/이진원 옮김/다산북스)

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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