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친환경농업 직불제 사업 신청 접수

합천군청사 전경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경남 합천군은 1일부터 4월 30일까지 친환경농업 확산을 도모하고 농업환경 보전 등 공익적 기능을 높이기 위해 친환경농업 직불제 사업을 신청받는다고 밝혔다.

군은 신청 자격은 친환경 농산물 인증을 받고 지자체 및 인증기관의 이행점검 결과 인증이 유효한 것으로 통보받은 자로,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다만, 유기농의 경우 필지당 5회, 무농약은 3회만 지급되며, 유기 지속 직불금의 경우 유기농산물을 생산해 직불금을 최장 5회 받은 필지에 대해 유기 직불금의 50%를 지속해서 지급한다.

신재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친환경농업 실천 농업인에게 소득 감소분 및 생산비 차이를 보전함으로써 친환경농업 확산에 도움이 많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며 “대상 농가가 빠지지 않도록 홍보에 철저히 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tkv0122@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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