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안전 취약지역 방범용 CCTV 설치사업 … 40개소 80대 설치


합천군 CCTV 통합관제센터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경남 합천군은 군민들이 각종 범죄와 사건·사고에 대한 두려움 없이 더욱 안전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안심 취약지역 40개소에 80대의 방범용 CCTV를 추가 설치한다고 26일 밝혔다.

CCTV 설치를 위해 지난 16일부터 23일까지 군 CCTV 통합관제센터에서는 관내 17개 읍면 안심 취약지역을 대상지로 현장 조사 및 범죄예방 환경조성을 위한 적합성 평가를 했다.

CCTV 설치는 내달 16일까지 의견수렴을 위한 행정예고를 거친 후 5월 중 완료할 예정이다. 합천군 CCTV 통합관제센터는 2016년 개소했으며, 940여 대의 CCTV가 설치돼 있다.

개소 이후 CCTV 통합관제센터는 5대 강력범죄, 각종 재난재해, 안전사고의 실시간 관제 및 관계기관 신속한 전파로 600여 건 사고 예방과 사건 해결에 이바지했다.

문준희 합천군수는 “합천군 CCTV 통합관제센터는 앞으로 더 촘촘하게 군민을 위한 맞춤형 범죄예방 역할 수행에 최선을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tkv0122@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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