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소라기자
아이디엔소프트(대표 신종훈)와 인쿱 인테리어업 협동조합(이사장 김형근)은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인쿱 인테리어업 협동조합은 기존에 인테리어 매칭 플랫폼과 다르게 전국에서 실력이 검증된 500명의 사업자가 직접 자금을 출자하여 공동으로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본사의 디자인팀이 모든 조합원들의 공사 현장 디자인을 직접 해주고 있고, 합리적인 금액으로 표준화되고 동일한, 최고 수준의 결과물이 나오는 시공으로 유명하다.
이와 관련된 아이디엔소프트는 시공 전문가 매칭 및 인건비 선지급 플랫폼 ‘일감 서비스’를 운영하는 기업으로 협동조합에 관련 서비스를 지원하여 양사 간의 협약에 의한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가속화되고 있는 41조 인테리어 시장에서 인테리어 사업자 분들의 고정적인 시공건 확보와 시공 팀에 임금체불 없는 지속가능경영을 할 수 있다면, 결론은 소비자에게 더 많은 이익을 가져다줄 것으로 보인다.
신종훈 아이디엔소프트 대표는 “인건비 선지급으로 인하여 일용직 근로자분들의 임금체불을 미연에 방지하고, 인테리어 사업자분들의 원활한 공사 진행을 위하여 힘쓰겠다” 라고 전했다.
아울러 김형근 협동조합 이사장은 “이번 교류 협력을 통하여 A/S걱정없는 A급 시공을 소비자에게 널리 알리고, 두터운 신뢰 속에 서로 발전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임소라 기자 mail00@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