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러웨이골프 2021년형 에픽 '김시우의 신무기'

"볼 스피드 기준을 새롭게 설계하다."

캘러웨이골프 2021년형 에픽 드라이버 3종(사진)과 페어웨이우드 2종이다. 김시우(26)의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아메리칸익스프레스 우승 당시 신무기라는 것부터 흥미롭다. A.I.가 설계한 ‘제일브레이크 A.I. 스피드 프레임’이 수평과 비틀린 방향 모두 정확도를 대폭 향상시킨다. "볼 스피드와 관용성이 획기적으로 좋아졌다"는 제작사 측 자랑이다.

초강력 티타늄을 채용해 스핀의 견고함까지 강화됐다. 트라이액시얼 카본 소재가 19g의 무게를 낮췄고, 여분의 무게는 헤드에 재배치해 관성모멘트(MOI) 역시 커졌다. 드라이버 바닥 뒷부분 17g의 슬라이딩 웨이트로 구질을 조정할 수 있다. 옵티핏 호젤과 함께 사용하면 좌우 최대 20야드가 가능하다. 여성 라인이 함께 출시됐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안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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