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자 전남도의원, 학교 진로전담교사 확대 배치 강화

이혜자 전남도의원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준경 기자] 이혜자 전남도의원(더불어민주당ㆍ무안1)이 27일 제349회 임시회에서 대표 발의한 ‘전라남도교육청 진로교육 진흥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안’이 교육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진로교육 진흥 기본계획 수립?시행 및 학교 진로교육 활성화를 위해 학교 진로전담교사 배치, 지원 전문 인력 배치의 근거를 보완하며 진로 체험을 수업으로 인정하도록 강제했다.

이혜자 의원은 “진로교육법에 따라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를 창의적으로 개발할 수 있도록 진로전담교사와 이를 지원하는 전문인력을 배치하도록 하고 있다”며 “그러나 여전히 전담인력 부족과 진로전담교사 미비로 인해 제대로 된 진로교육이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진로교육은 미래의 급격한 변화에 대비하여 학생 자신에 대한 철저한 분석을 바탕으로 한 적성, 흥미, 능력 등이 포함된 객관적 이해가 중요하다”며 “학생들이 학교에서 충분한 진로탐색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진로교육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이준경 기자 lejkg123@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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