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4회 거창군의회 임시회 개회


2021년도 군정 주요 업무 시행계획 보고 청취 및 조례안 등 심의

거창군의회 제245회 임시회 개회식을 하고 있다 (사지=거창군의회)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경남 거창군의회는 22일부터 29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2021년도 첫 임시회 개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이번 제254회 임시회는 2021년도 군정 주요 업무 시행계획 보고 청취와 2021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조례안 등 각종 안건을 처리할 계획이다.

김종두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이 통과됨으로써 변화된 지방행정 환경을 반영한 진정한 의회 민주주의를 실현할 수 있는 획기적인 기회라고 생각하며, 느리지만 한발 한발 착실히 걸어가는 우보천리(牛步千里)의 모습으로 거창군의회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작년 여름이면 끝날 줄 알았던 코로나19가 아직 우리 곁에 머무르고 있지만, 겨울을 견디고 자란 나이테가 더 단단한 나무가 되는 것처럼 현재 상황을 참고 인내한다면 올해는 더 밝고 희망찬 한 해가 될 것이다”고 당부의 인사를 전했다.

거창군의회는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를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군정 주요 업무 시행계획 보고 청취를 위한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오는 25일부터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를 시작으로, 조례안 및 일반의안 심사, 주요 업무 시행계획 보고를 청취할 예정이다.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tkv0122@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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