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감염병관리분야 유공기관 선정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노식 기자] 전북 남원시(시장 이환주)는 2020년 감염병관리 유공기관으로 최종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질병관리청은 코로나19 대유행 상황을 고려해 수여식은 생략하고 개별 전수했다.

질병관리청이 실시한 이번 평가는 의료기관 신고기한 준수 및 의료관련감염병 표본감시기관 신고율, 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와 65세 이상 폐렴구균 예방접종률 등 감염병 예방관리 분야 전반에 대해 이뤄졌으며 남원시는 감염병 관련 협조체계 구축과 신고기한 준수, 예방접종률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남원시 관계자는 “이번 감염병관리 유공기관 선정을 계기로 앞으로도 더욱더 감염병관리를 위한 홍보활동과 감염병 차단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감염병 사전예방 및 감시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연중 발생하는 감염병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지역주민의 건강보호와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박노식 기자 sd2481@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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