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텍, 설비투자 확대…'반도체 슈퍼사이클 선제 대응'

[아시아경제 유현석 기자] 아이텍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로 인한 생활환경 변경으로 반도체 수요가 급속도로 증가함에 따라 선제적 대응측면에서 올해 대규모 테스트장비 투자를 결정했다고 11일 밝혔다.

투자규모는 전년대비 약 158.35% 증가한 약 160억원이며 매출확대에 따른 신규장비도입과 관련설비를 취득할 계획이다.

투자 기간은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로 투자는 영업 및 생산 스케쥴에 따라 월별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아이텍 회사 관계자는 “견실한 재무구조를 바탕으로 신규투자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사업의 내실화와 성장동력을 확보할 것”이라며 “이에 따른 기업가치 제고와 주주가치 제고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유현석 기자 guspower@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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