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 내정자

신임 행정안전부 장관으로 내정된 전해철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4일 개각 발표 이후국회 본청으로 들어서고 있다./윤동주 기자 doso7@

[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 4일 신임 행정안전부 장관에 전해철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내정됐다.

1962년 전남 목포에서 태어난 전 내정자는 경남 마산중앙고와 고려대 법학과를 졸업했다. 사법고시 합격 후 변호사로 활동해왔다.

2004년 헌법재판소의 노무현 전(前) 대통령 탄핵소추안 기각 결정을 이끌어낸 뒤 민정비서관으로 청와대에 입성해 민정수석을 지냈다. 노 전 대통령 퇴임을 앞두고 2008년 총선에서 경기도 안산에 출마했으나 낙선, 2012년 총선에서 당선된 뒤 3선을 내리 기록했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정무위원회, 외교통일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등 주요 상임위원회를 두루 거치며 의정 경험을 쌓았다. 21대 국회에서는 정보위원장을 맡고 있었다.

다음은 전 내정자 프로필.

▲경남 마산중앙고 ▲ 고려대 법학과 ▲ 사법고시 29회 ▲ 대통령비서실 민정수석비서관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19·20·21대 국회의원

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사회부 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