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2021년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

[담양=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육봉 기자] 전남 담양군(군수 최형식)은 지역 어르신들에게 사회참여 기회 제공 및 소득지원을 위한 2021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노인일자리 유형별 모집인원 및 참여자격은 공익형 1100명(기초연금수급자), 시장형 24명(만60세 이상 사업특성 적합자), 사회서비스형 70명(만65세 이상 사업특성 적합자)이며 선발 기준표에 따라 선발된다.

이 중 사회서비스형 사업은 이번 모집에서 제외되며 추후 보건복지부의 일정에 따라 군 노인복지관에서 별도 모집한다.

신청은 내달 1일부터 11일까지 주민등록증 등 신분증을 가지고 읍·면사무소나 사업수행기관에서 신청하면 된다.

단, 생계급여 수급자, 건강보험 직장가입자, 장기요양 등급판정자(1~5등급, 인지지원등급), 정부부처 및 지자체에서 추진하는 사업에 2개 이상 참여자는 참여할 수 없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경기가 위축된 상황에서도 어르신들의 취업의지는 날로 높아지고 있다”며 “앞으로 다양한 노인일자리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의 노후가 풍요롭도록 수행기관과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김육봉 기자 bong2910@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호남팀 호남취재본부 백건수 기자 baekok@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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