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 중앙도서관 ‘온택트 저자 초청 강연회’ 성료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관우 기자] 조선대학교 중앙도서관은 27일 호남대학교 학술정보원과 공동으로 공유 대학 모델 프로젝트인 ‘대학도서관 온택트(ontact) 저자 초청강연’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공유 대학 모델로서 두 대학 도서관이 저자와의 만남을 최초의 공유 모델 프로젝트로 구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현장 참석자는 15인 이내로 최소화하고 강연을 Youtube를 통해 온라인으로 실시간 중계됐다.

강연은 KTV 뉴스 앵커 유용화 박사가 ‘AI시대의 정치를 조명하다 : AI시대의 정치는 어떻게?’ 라는 주제로 정치에서의 공감의 의미와 AI의 역할에 대하여 다뤘다.

한동대 이재영 교수는 ‘AI시대의 창의성을 조명하다 : AI시대의 창의적 사고란?’ 이라는 주제로 학생들에게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창의적 사고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최한철 조선대 도서관장은 “이번 초청 강연이 AI 관련 분야의 인사이트를 기를 수 있는 기회이자 공유 대학 모델의 첫걸음이 되길 바란다”며 온택트 저자 초청강연의 의미를 공유했다.

온택트 저자 초청 강연회는 내달 8일 전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인 고삼석 박사와 성균관대 최재붕 교수를 초대해 다시 한 번 개최된다.

5G 초연결사회와 포노사피엔스 시대에 대한 통찰력 있는 강의를 마련할 계획이다.

한편 조선대 중앙도서관은 광주광역시 인공지능(AI) 사업을 연계해 ‘AI&빅데이터정보센터’를 구축·운영하고 있으며, 호남권 최초로 인공지능, 빅데이터, 첨단기술 관련 연구성과물을 집중 운용·제공하는 국가지식정보구축사업(OAK ; Open Access Korea) 리포지터리 보급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호남취재본부 이관우 기자 kwlee719@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호남팀 호남취재본부 이관우 기자 kwlee719@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