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환기자
[아시아경제 박지환 기자] 국내 주식형펀드 시장에서 13거래일 연속 순유출이 이어지며 이 기간 9092억원이 순유출됐다.
26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24일 기준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펀드 시장에는 1091억원이 순유출됐다.
13거래일 연속 순유출이 이뤄지며 이 기간 9092억원이 순유출됐다. 반면 해외 주식형펀드에서는 715억원이 순유입됐다. 8거래일 연속 순유입이 이어지며 총 6710억원이 들어왔다.
같은 날 국내 채권형펀드 시장에서는 1160억원이 들어왔다. 해외 채권형펀드 시장에서는 16억원이 순유출됐다. 7거래일 연속 순유출이 이어지며 1439억원이 빠져나갔다.
26일 기준 수시 입출금식 상품인 머니마켓펀드(MMF)에는 2조5441억원이 순유출됐다. MMF설정액은 153조5860억원, 순자산총액은 154조3558억원으로 집계됐다.
박지환 기자 pjhyj@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