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취재본부 강우권기자
창원대 대학본부에서 ‘NH농협은행 장학기금 기탁식’을 열고 기념촬영 하고 있다.(사진=창원대)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강우권 기자] 창원대는 지난 23일 대학본부에서 ‘NH농협은행 장학기금 기탁식’을 개최했다.
기탁식은 창원대 이호영 총장, 이재현 연구산학부총장, 김종철 대학발전협력원장, NH농협은행 경남본부 김한술 본부장, 김정우 공공지원단장, 한현 창원대학교지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NH농협은행 경남본부는 창원대에 장학기금 2000만원을 쾌척했다.
NH농협은행 경남본부 김한술 본부장은 “105만 창원시의 유일한 국립대인 창원대에서 지역과 국가를 이끌어가는 훌륭한 인재들이 더욱 많이 배출되기를 바란다”며 “NH농협은행은 앞으도록 창원대의 협력 동반자로서 대학 발전을 지원하는 데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창원대 이호영 총장은 “코로나19 속 학업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학생들 역시 경제적 어려움을 느끼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장학기금은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강우권 기자 kwg1050@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