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생명보다 소중한 것은 없다'…추석 당일에도 '1인 시위' 이어간 국민의힘

1인 시위를 진행중인 박수영 국민의힘 의원.

1인 시위를 진행중인 김정재 의원.

[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 연평도 피격사건을 두고 의원과 당원들이 중심으로 '1인 시위'를 이어가고 있는 국민의힘이 추석 당일인 1일에도 각지에서 1인 시위를 이어갔다.

국민의힘은 추석 당일인 1일 박수영, 김정재 의원이 지역구에서 '문재인 대통령은 어디 있습니까', '국민의 생명보다 더 소중한 것은 없습니다' 등의 피켓을 들고 1인 시위를 이어갔다고 밝혔다.

국민의힘은 지난달 27일 주호영 원내대표 등 원내지도부와 의원들을 중심으로 1인 시위를 시작했으며, 이어 추석 연휴가 시작되는 지난달 30일과 이날까지 1인 시위를 이어가고 있다.

주 원내대표는 페이스북을 통해 "북한이 우리 국민을 처참히 살해한 현장을 지켜보면서, 북한을 향해 경고 한마디 못하는 사람이 대한민국 대통령일 수는 없다"며 "문재인 대통령은 국군 통수권자라면, 국민들에게 사과하라"고 말했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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