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름 사이로 보름달 '활짝'…추석 오후 6시 20분 떠오른다

추석 명절인 13일 밤 서울하늘에 한가위 보름달이 떠오르고 있다./윤동주 기자 doso7@

[아시아경제 황윤주 기자] 추석 보름달을 1일 오후 6시 20분 전후로 볼 수 있겠다.

기상청은 1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구름 사이로 보름달을 볼 수 있다고 밝혔다. 다만 중부지방은 밤 12시 무렵부터 차차 흐려져 하늘에 가장 높이 뜬 보름달은 보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주요 도시의 달 뜨는 시각은 서울 오후 6시 20분, 인천 오후 6시 21분, 수원 오후 6시 20분, 강릉 오후 6시 12분, 춘천 오후 6시 17분, 대전 오후 6시 18분, 청주 오후 6시 18분, 대구 오후 6시 13분, 부산 오후 6시 11분, 울산 오후 6시 10분, 광주 오후 6시 20분, 전주 오후 6시 19분, 제주 오후 6시 20분이다.

달이 지는 시각은 2일 오전 6시 30분 이전이다.

주요 도시별로 보면 서울 오전 6시 27분, 인천 오전 6시 28분, 수원 오전 6시 27분, 강릉 오전 6시 19분, 춘천 오전 6시 24분, 대전 오전 6시 25분, 청주 오전 6시 25분, 대구 오전 6시 20분, 부산 오전 6시 18분, 울산 오전 6시 17분, 광주 오전 6시 28분, 전주 오전 6시 26분, 제주 오전 6시 29분이다.

오후에는 전국에 구름이 많은 가운데 중부지방은 늦은 밤부터 차차 흐려진다. 강원 산지는 대기 불안정으로 인해 5∼20㎜가량의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낮 최고기온은 19∼26도로 예상된다.

황윤주 기자 hyj@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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