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민방위 특별검열 평가 최우수상 수상

무안군이 전라남도에서 주관한 2020년도 민방위 특별검열 평가에서 전남도 22개 시·군 중 최우수 기관에 선정돼 민방위업무유공분야 최우수상을 받았다. (사진=무안군 제공)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전라남도에서 주관한 2020년도 민방위 특별검열 평가에서 전남도 22개 시·군 중 최우수 기관에 선정돼 지난 29일 민방위업무유공분야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군은 이번 검열에서 민방위 창고관리, 주민대피 시설 관리, 비상급수시설 관리, 비상 대피계획 수립 등의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각 읍·면의 민방위 창고에 민방위 장비, 방독면, 화생방분대장비의 전용 공간을 확보해 품목별로 분리 수납하는 등 소요 대비 적정량을 수납 관리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군 관계자는 “민방위 시설은 전쟁과 상수도 체계의 파괴 등 비상사태 발생 시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효율적으로 보호하기 위한 자원이다”며 “주민을 위해 어떤 위급한 재난에도 즉각 대처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시설과 장비를 최상의 상태로 관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just8440@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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