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대, 재학생 1만4500명 전원 개인 방역물품 지급

대학혁신지원사업단 후원으로 소독용 스프레이·손세정 티슈 전달

동의대가 학생에게 지급할 방역 물품을 총학생회에 전달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동의대는 전체 재학생에게 2학기 코로나19 방역물품을 전달했다.

대학은 지난 1학기 재학생 1인당 3장씩 마스크 4만5000장을 전달한 데 이어 이번 2학기에는 전체 학생 1만4500명에게 소독용 스프레이와 손세정용 물티슈를 지급한다.

방역물품 지원은 대학혁신지원사업단(단장 조재균) 후원으로 추진됐다.

이날 전달식에는 한수환 총장과 이철균 학생복지처장, 최준영 총학생회장과 이돈혁 부총학생회장 등이 참석했다.

전달된 방역물품은 각 단과대학 학생회에서 학생들의 등교 일정에 맞춰 배부할 예정이다.

한수환 총장은 전달식에서 학생 대표들에게 “개인의 건강관리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과 손 소독은 물론 개인이 사용하는 비품 등에 대해 소독도 하고 방역수칙을 잘 지켜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kimpro7777@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영남팀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kimpro7777@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