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사회적경제 공동판매장, 추석맞이 할인행사

사회적경제 제품 및 추석선물세트 20% 할인 판매
사회적경제기업 매출 확대 및 긍정적 인식 확산

[전주=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태인 기자] 전라북도와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 한울소비자생활협동조합이 함께하는 ‘전라북도 사회적경제 추석맞이 할인 행사’가 9월 4일부터 30일까지 24일간 사회적경제 공동판매장인 ‘생생나눔매장’에서 진행된다.

지역 내 사회적경제 인식 확산과 제품 판매지원을 목적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코로나 19로 소비가 위축된 지역민과 사회적경제기업을 위한 할인행사로 마련됐다.

행사는 사회적경제기업 제품과 추석 선물세트 등 다양한 제품을 20% 할인된 가격으로 구성·판매한다.

나석훈 전라북도 일자리경제본부장은 “사회적경제 공동판매장 할인판매 행사를 통해 소비자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고, 풍성한 한가위 맞이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도민들의 많은 관심과 이용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생생나눔매장(덕진구 백제대로)은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등 열악한 사회적경제 주체들의 판로 확대를 위해 사회적경제기업 등 153개 업체의 우수한 제품들을 전시·판매하고 있으며, 공모를 통해 ‘18년부터 한울소비자생활협동조합이 운영하고 있다.

호남취재본부 김태인 기자 kti1457@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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