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여성문화센터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전성 기자] 전남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오는 20일부터 29일까지 코로나19 장기화로 연기됐던 ‘여성문화센터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개설강좌는 경력단절 여성을 위한 취업·창업교육으로 ▲아동요리지도사 1급 ▲정리수납전문가 2급 ▲리본공예 2급 자격증 ▲실버인지놀이지도사 1급 자격증 취득반과 취미교양강좌 프로그램으로 ▲팝아트 ▲푸드테라피 ▲칼림바 음악교실 총 7개 강좌이다.

모집인원은 프로그램별 16명 이내로 최소화해 생활 속 거리두기를 준수하고, 교육은 내달 1일부터 강좌별 일정에 맞춰 진행될 예정이다.

수강신청은 군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여성이면 누구나 가능하고 접수기간동안 군 홈페이지(군민복지-평생학습)를 통해 선착순 접수하면 된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재료비는 일부 수강생 부담으로 운영된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맞춤교육 프로그램을 편성·운영해 여성능력 개발 및 자아실현의 기회를 제공하고, 취·창업교육 이수자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관리해 취업을 연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이전성 기자 leejs7879@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호남팀 호남취재본부 백건수 기자 baekok@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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