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취재본부 강샤론기자
진주시 어린이집 보육교직원과 함께 연수회 격려차 방문한 조규일시장이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진주시)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강샤론 기자] 경남 진주시어린이집연합회는 지난 6~ 7일까지 월아산 우드랜드에서 1일 60명씩 보육교직원 하계연수회를 했다고 10일 밝혔다.
진주시가 주최하고 진주시어린이집 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연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지역 발생으로 행사 규모를 축소해 월아산 우드랜드에서 실기 체험 연수를 진행했다.
연수를 주관한 진주시어린이집연합회 이연숙 회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우리 시의 훌륭한 명소도 체험하고 보육 계획에도 참고해 아이들을 잘 보살필 수 있도록 우리가 더욱 노력하자”며 다짐을 확고히 했다.
격려차 방문한 조규일 진주시장은 “아이들 보육은 진주의 미래를 가꾸어 가는 일이고 보육에 수고하시는 일 자체를 존중한다”며 “힘든 여건에서도 아이들을 위해 노력하는 보육 교직원의 노고에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시어린이집연합회는 올해 어린이집과 가정양육 아동을 위한 마스크 포장작업을 하는 등 매년 꾸준히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으며,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영남취재본부 강샤론 기자 sharon79@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