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대피소 이동하다 급류에 휩쓸린 8세 남아 숨진 채 발견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전남 담양군에서 급류에 휩쓸려 실종된 A(8)군이 9시간여 만에 끝내 숨진 채 발견됐다.

8일 전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19분께 담양군 무정면 일대를 수색하던 중 거주지 부근에 매몰돼 있는 A군이 발견됐다.

파손된 주택 정비 과정에서 발견한 것으로 알려졌다.

A군은 이날 오전 4시 30분께 야산에서 산사태가 발생해 집이 무너지자 대피소로 이동하다 급류에 휩쓸린 것으로 전해졌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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