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청년정책협의체 온라인 채널 개설…비대면 활동 본격화

유투브 채널 '부천-청정협TV' 이미지

[아시아경제 박혜숙 기자] 경기 부천시 청년정책협의체가 유투브 채널 '부천-청정협TV'를 개설하고 코로나19 시대에 걸맞은 비대면 온라인 활동을 시범적으로 실시한다.

청년정책 거버넌스인 부천시 청년정책협의체는 청년정책 모니터링, 의견수렴, 정책제안 활동을 펼치는 청년정책 시정 참여기구이다.

또 부천-청정협TV는 청년 위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기획·제작·운영하는 유투브 채널이다. 청년 위원들은 매달 온라인 정기모임, 이슈 토론, 청년위원 인터뷰, 정책정보 제공 등 다양한 온라인 콘텐츠를 제작해 업로드 할 예정이다.

7월에는 토크 영상 콘텐츠를 제작하며 '인천국제공항 정규직 전환' 이슈에 대해 청년들의 생각을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더불어 청년정책을 모니터링하는 '압축풀기팀'의 활동 소개도 영상에 담았다.

앞으로 청년정책협의체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정책정보전달 플랫폼, 청년정책 이해관계자 네트워킹, 지역사회와의 링크 등 다양한 기능을 실현해나갈 예정이다.

부천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됐던 청년정책협의체 활동이 온라인을 통해 재개됐다"며 "5일 청년기본법도 시행된 만큼 이번 활동이 청년 정책에 대한 부천 시민들의 공감대가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박혜숙 기자 hsp0664@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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