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올해 세 번째 예비 마을기업 모집 ··· 기업별 1000만원 지원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강우권 기자]경상남도는 오는 14일까지 제3차 예비 마을기업 지정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예비 마을기업 지정은 신규 마을기업 지정 전 단계로 도내 법인·단체를 대상으로 한다.

예비 마을기업으로 지정되면 보조금 1000만원을 지원받으며, 향후 행정안전부에서 지정하는 신규 마을기업 심사 시 가점 3점을 부여받는다.

뿐만 아니라 경남도 마을기업 지원기관의 경영 컨설팅과 도가 주최하는 각종 판촉 행사에도 참여할 수 있다.

예비 마을기업은 9월 11일 개최 예정인 심사위원회를 거쳐 지정된다.

도는 매년 예비 마을기업을 두 번 모집해 왔으나, 올해는 마을기업의 지역사회 공헌 활동 확대와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해 세 번으로 확대했다.

예비 마을기업 지정을 희망하는 단체나 법인은 도 홈페이지 공고를 참고해 14일까지 주소지 관할 시군 마을기업 담당 부서에 신청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시군 담당자·마을기업 지원기관의 현지 조사, 도 심사를 거쳐 9월 중순 발표할 예정이다.

영남취재본부 강우권 기자 kwg1050@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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