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 카지노 일반영업장 20일까지 휴장 연장

[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강원랜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를 고려해 카지노 일반영업장 휴장을 오는 20일 오전 6시까지 다시 연장하기로 했다.

강원랜드는 9일 본사 사옥에서 코로나19와 관련한 비상대책회의를 열고 이 같이 결정했다. 당초 오는 13일 오전 6시까지 휴장이었으나 이를 1주일 더 연장했다.

카지노 일반영업장의 운영 일정은 코로나19 확산 추이와 방역당국의 대응수준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추후 결정될 예정이다. 강원랜드는 카지노 일반영업장에 대해 지난 2월23일 긴급 임시휴장을 결정한 이후 5개월 가까이 휴장을 이어오고 있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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