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의회, ‘초록우산 아동의회’ 발대식 개최

의회 견학 통해 아동 참여와 민주시민 의식 길러

‘초록우산 아동의회’ 아동 의원들은 8일 창원시의회를 방문해 의회 견학 등 다양한 체험을 했다.(사진=창원시의회)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황최현주 기자] 경남 창원시의회는 ‘초록우산 아동의회’ 발대식을 개최하고 아동의원이 의회를 견학하며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9일 밝혔다.

발대식은 8일 진행됐으며, ‘초록우산 아동의회’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남아동옹호센터 산하 기구로서 창원지역 대표 아동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발대식에서 의회와 아동의회는 아동 문제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고 정책을 제안하기도 했다.

또한 발대식을 마친 아동의원 25명은 의회 본회의장을 견학하기도 했다.

아이들은 전홍표 시의원의 의정활동에 대한 생생한 설명을 듣고 시의원 체험을 했다.

노창섭 창원시의회 부의장은 “아동의회 경험을 통해 건전한 민주사회 시민의 자질과 리더십을 익히길 바란다”며 “어린이들이 꿈과 희망을 품고 국가와 사회에 큰 일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의회가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황최현주 기자 hhj2524@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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