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서 해외입국자 코로나 확진…카자흐스탄 국적 20대 남성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광주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 발생했다. 해외입국 사례로 외국인이다.

7일 광주광역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카자흐스탄 국적 20대 남성 A씨가 코로나19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전날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으며 같은 날 오후 2시 8분 광주에 도착했다.

특별한 증상은 없으며 해외입국자 대응 지침에 따라 KTX 전용칸을 이용해 접촉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A씨는 광주 122번으로 분류돼 현재 순천의료원에서 격리 치료를 받고 있다.

한편 광주에서 지난달 27일 이후 발생한 확진자는 총 89명이다.

유형별로는 광륵사6, 금양오피스텔 22, 제주여행 6, SKJ병원 2, 일곡중앙교회 16, 광주사랑교회 19, 아가페실버센터 7명, 한울요양병원 7명, 해외유입 3명, 조사 중 1명이다.

연령대별로는 10세 미만 2명, 10대 1명, 20대 3명, 30대 8명, 40대 9명, 50대 20명, 60대 27명, 70대 13명, 80대 2명, 90대 4명이다.

지난달 27일부터 현재(오후 6시 기준)까지 일자별로 4→4→3→12→22→6→8→16→7→6→1명의 추이를 보인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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