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銀, LPG차량 보급 확대 위한 '1Q 오토론' 서비스

지난달 30일 서울 중구 하나금융그룹 명동 사옥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정석화 하나은행 리테일그룹장(왼쪽)과 이필재 대한LPG협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하나은행

[아시아경제 김민영 기자] 하나은행이 사단법인 대한LPG협회와 친환경 LPG 차량 보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하나은행은 환경부와 대한LPG협회가 추진하고 있는 국고 보조 사업인 '어린이 통학차량의 친환경차 전환 지원 사업'의 활성화에 동참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대표 자동차 금융상품 '1Q 오토론' 서비스를 지원한다. 1Q 오토론으로 LPG 통학 차량을 구매하는 손님에게는 최저 연 2.865% 금리를 제공하며 오토론을 이용하는 손님들은 최대 120개월까지 원리금분할상환이 가능해 매월 납입하는 금융비용의 부담을 줄일 수 있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친환경 LPG 차량을 구매하는 손님의 경제적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고자 이번 업무 협약을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민영 기자 mykim@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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