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취재본부 황최현주기자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황최현주 기자] 경남 주택관리공단은 30일 설립 23년 만에 진주에 본사 사옥을 건립하고 이전기념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신사옥 이전 기념행사에는 김경수 경남도지사와 조규일 진주시장, 변창흠 LH 변창흠 사장 등 공단 내부직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주택관리공단㈜ 본사 신사옥은 148억원의 사업비로 2018년 11월부터 올해 5월까지 기간을 두고 건립됐다. 건축면적 1,303㎡, 연면적 4,863㎡로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로 고객지원 콜센터, 사무실, 서고, 대회의실, 다목적강당, 북 카페, 직원휴게실 등을 갖추고 있다.
김경수 경남도지사는 “1998년 공단 설립 이후 서울과 수원을 거쳐 23년 만에 ‘내 집 마련의 꿈’을 이룬 것처럼 서민 주거복지 증진에 더욱 힘써주길 바란다”며 “경남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으로서 지역인재 채용 확대, 사회공헌활동 활성화 등 지역발전에도 더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영남취재본부 황최현주 기자 hhj2524@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