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면 뭐하니' 유재석, 한혜연 모자 스타일링에 '내 얼굴 가리라는 거냐!!' 버럭

[아시아경제 강혜수 기자] 27일 오후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싹쓰리 멤버-유재석, 비, 이효리가 슈스스 한혜연과 스타일링을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한혜연은 싹쓰리를 맞아 세 사람의 스타일링 컨셉을 제안했다. 먼저 한혜연은 "용을 포기할 수가 없었다"며 비에게 용 문양이 그려진 블루종을 건넸다. 블루종을 입어본 비는 100프로 만족감을 표시하며 즐거워했다.

이어 한혜연은 두 벌의 다른 색 점프 수트를 꺼내 비와 유재석이 같이 입으면 좋을 것 같다고 제안했다. 그리고 벙거지 모자를 푹 눌러쓰는게 좋겠다고 하자, 유재석은 "얼굴을 가리라는 얘기냐!"며 버럭 소리를 질러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한혜연은 그럼 모자는 눌러쓰는 대신에 선글라스를 쓰라고 하자 유재석은 여전히 "내 얼굴이 안보인다"며 투덜거렸다. 그래서 결국 벙거지 모자 대신 머리띠를 하고 선글라스를 썼다.

반면 점프수트에 벙거지 모자를 푹 눌러쓴 비의 비주얼을 보고 한혜연이 "저 턱선 봐"라며 감탄하자, 유재석은 자신의 모습을 거울로 연신 체크해 멤버들을 폭소케했다.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는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된다.

강혜수 객원기자 welteboshi@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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