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양천구 탁구장 이용자 접촉' 강서구 남성 확진…연쇄감염 '우려'

[아시아경제 허미담 기자] 강서구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57번째 확진자 발생을 알렸다.

강서구 57번째 확진자는 염창동에 거주하는 40대 남성으로 양천구 목2동 소재 목동탁구클럽 이용자 중 확진자와 접촉 감염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 확진자는 1일 기침 등 최초 증상이 발현돼 4일 양천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받아 5일 확진 판정받았다.

강서구청에 따르면 가족들은 자가격리 중이며 역학조사가 진행중이라고 전했다.

한편 서울 양천구에 있는 탁구장을 들렀다 코로나19에 걸린 것으로 추정되는 환자가 잇따라 나오며 탁구장을 매개로 한 감염이 이어질지 우려된다.

허미담 기자 damdam@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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