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 온라인 수업 실시

순천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은 온라인 원격수업을 시작으로 힘찬 새 출발을 시작했다. 사진=순천교육지원청 제공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준경 기자] 순천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은 코로나19로 인한 학습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온라인 원격수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원격수업은 수업에 필요한 콘텐츠 제작 및 저작물 저작권 관리 등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게 영재교육원 교사들이 사전 연수까지 실시하며 준비했다.

또 원격수업에 필요한 실험·실습자료, 교재·교구, 과제 해결 학습지는 3일 전 각 가정으로 발송했고, 수업방법 및 수업과정은 사전 안내를 통해 학생들에게 온라인 수업이 흥미롭고 학습의욕을 높일 수 있도록 했다.

수업 방향은 자연과학영역, 인문영역은 구글클래스룸, ZOOM 활용으로 쌍방향 및 콘텐츠 수업에 초점을 뒀고 발명영역은 팀즈 및 밴드 플랫폼을 활용해 쌍방향 수업으로 진행했다.

이길훈 교육장은 “생동감 넘치는 다양한 콘텐츠 활용 및 학부모 요구, 학생의 흥미를 고려한 원격수업을 통해 21세기 미래 핵심역량을 갖춘 인재양성에 한걸음 더 가까이 갈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학생들이 창의성과 도전의식을 갖고 문제해결력을 높일 수 있도록 더욱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이준경 기자 lejkg123@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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