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제18회우수중소기업인’ 7명 선정…“수고하셨습니다!”

전북도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이 큰 ‘제18회우수중소기업인상’수상자를 최종 선정했다. 사진제공=전북도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고민형 기자] 전북도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이 큰 ‘제18회우수중소기업인상’수상자를 최종 선정했다.

도는 지난 1일 중소기업지원기관협의회를 열고 제18회 전라북도 우수중소기업인 7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2003년부터 시작해 올해 18회를 맞이한 전북 우수중소기업인상은 매년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도내 중소제조업체 중 두각을 나타낸 중소기업 대표와 중소기업 지원에 공헌도가 높은 경제단체 대표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올해 수상자는 기업부문 ▲매출신장 분야 ‘(주)유니캠프’(대표 오완곤) ▲고용창출 분야 ‘한국차체(주)’(대표 박해영) ▲지역발전공헌 분야 ‘(주)참고을’(대표 김윤권) ▲우수신제품개발 분야 ‘(주)에스엠엔테크’(대표 이중수) ▲장수기업 분야 ‘(주)풍년제과’(대표 강지웅) ▲창업기업 분야 ‘(주)엔시팅’(대표 김종직) ▲경제단체 부문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전북지회’(회장 김지혜)다.

우수중소기업인으로 선정된 기업과 경제단체 대표에게는 각 3,000만원의 경영개선보조금을 지원하며, 공로패와 인증현판이 수여된다.

또한, 도에서 추진하는 각종 기업지원 사업 참여시 가산점을 받는 우대기업의 자격이 주어지며 지방세 세무조사를 3년간 면제받는 등의 혜택도 주어진다.

우범기 정무부지사는 “앞으로도 도내 중소기업의 경영활동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고민형 기자 gom21004@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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