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누리안은행, 이사회·정기총회 개최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문승정 기자] ㈔온누리안은행(대표 전석진)은 지난 28일 전주 라마다 호텔에서 2020년도 이사회 및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정기총회는 온누리안과 정영택 원장, 전북도지사 송하진자문이사, 흥건사 김광호 자문회장, 마이너스 파트너스 서석현 후원회장, 명가네 고향대표 홍진기이사, 태고종 전북종무원장 진성스님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경과보고에서 안구기증자 202명, 안은행 이식 330명, 무료 각막 이식수술 91명, 장기기증 등록자 1018명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하고, 지난해 회계 결산과 올해 사업계획 및 예산안 승인 건이 상정, 통과됐다.

전석진 온누리 안은행 대표는 “안구를 기증한다는 것은 실로세상에 빛을주는 사랑의 마음과 새생명을 불어넣는 고귀한 헌신에 감사드린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온누리안과 정영택 원장은 축사를 통해 “안구 기증자들에게 깊은 애도와 감사를 전하며, 하나 밖에 없는 안구 기증으로 다시 새 생명에 빛을 주는 안구 기증은행이 있기에 의사의 본분을 다해 더욱 열심히 봉사 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문승정 기자 96264477@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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