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아침 영하권…오후부터 강원 영동·경북 동해안에 비

전국에 비가 내린 25일 서울 시청역 인근 횡단보도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출근하고 있다. /문호남 기자 munonam@

[아시아경제 황윤주 기자] 목요일인 9일은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고 오후부터 밤사이 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에 비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5㎜ 미만이다. 기온이 상대적으로 낮은 강원 산지에는 눈이 조금 쌓일 수도 있다.

아침 최저기온은 -1∼7도로 평년(2∼9도)보다 다소 낮겠다. 특히 내륙 지방은 아침 기온이 영하권에 머무는 등 다소 쌀쌀하겠다.

낮 최고 기온도 12∼18도로 평년(15∼19도)과 비슷하거나 다소 낮겠다. 낮과 밤의 기온 차는 10도 이상으로 매우 커 건강관리에도 유의해야 한다.

대기 확산이 원활해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남해 앞바다 0.5∼1.0m, 동해 앞바다 0.5∼1.5m 높이로 일겠다. 먼바다 파고는 서해·남해 0.5∼1.5m, 동해 1.0∼2.0m로 예보됐다.

황윤주 기자 hyj@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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