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심하고 투표하세요' … 창원시, 유권자 안전확보에 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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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강샤론 기자] 경남 창원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오는 15일 제21대 국회의원선거 투표율이 낮아질 것을 우려, 투표소를 찾는 유권자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철저히 준비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선거에서 창원 지역에서는 5명의 지역구 국회의원이 선출되며 모두 264개 투표소에서 투표가 진행된다. 유권자 수는 총 87만7643명이며, 이 가운데 만 18세 유권자인 고등학생 3300명도 선거권을 행사한다.

시는 코로나19 특별 투표관리 지침에 따라 선거인 마스크 착용, 발열 검사, 손 소독 후 위생장갑 착용, 투표소 1m 거리 유지 등 안전한 투표를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창원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투표에 참여할 수 있도록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투표환경 조성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라며 "철저한 위생 관리와 적극적으로 투표권을 행사해 우리 지역 국회의원을 선출해 달라"고 시민들에게 당부했다.

영남취재본부 강샤론 기자 sharon79@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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