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서요양병원 확진자 40명으로 늘어 … 5명 추가 확진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주철인 기자] 경북 경산시는 26일 서요양병원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5명 늘어 총 40명이 됐다고 밝혔다.

경북도에 따르면, 서요양병원 입원환자 4명과 종사자 1명이 전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병원에서는 지난 19일 1명이 첫 확진 판정을 받은데 이어 20~21일 전수검사에서 34명, 25일 5명이 추가로 양성으로 나왔다. 현재 입원환자와 종사자에 대해 2차 전수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서용양병원에는 입원환자 188명과 종사자 140명이 생활하고 있었으며 입원환자 31명, 종사자 9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확진자 가운데 입원환자 3명이 숨졌다.

영남취재본부 주철인 기자 lx906@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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