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다라기자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아시아경제 원다라 기자] 서울 중구 회현동에 있는 우리은행 본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다녀간 것으로 확인돼, 임시 폐쇄됐다.
우리은행은 26일 오전부터 서울 중구 회현동에 위치한 우리은행 본점 지하 1층을 폐쇄했다고 이날 밝혔다. 우리은행은 우선 이동통로를 막고 방역조치를 한 상태다. 이후 본점 전체를 집중 방역할 예정이다.
이같은 조치는 코로나19 확진자가 다녀간 것으로 확인된것에 따른 것이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은 명성교회 부목사 A씨는 지난 19일 오전 10시경 우리은행 본점 지하1층에 위치한 잡화매장에 방문했다.
앞서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영업을 일시 중단한 우리은행 대전 노은지점과 인천 부평금융센터는 이날부터 영업을 재개했다.
원다라 기자 supermoon@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