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소방서, 경로당 화재 예방 ‘총력’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함평소방서(서장 임동현)가 경로당 화재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함평소방서는 다양한 활용 공간으로 사용되고 있는 경로당에 주방 화재타이머를 설치했다고 26일 밝혔다.

이와 함께 함평소방서와 원거리에 위치하고 이용 인원이 많은 곳, 18개소를 선정해 맞춤 소방안전 서비스도 실시했다.

▲주방용 타이머 설치 및 교육 ▲ 소화기 내용연수 경과 여부 확인 ▲소화기 충압 상태 확인 ▲단독경보형 감지기 점검 ▲ 겨울철 질병 예방을 위한 의료서비스 제공 등을 중점 진행했다.

함평소방서 관계자는 “경로당 ‘주방용 타이머’ 설치로 노인들의 가스취급 부주의로 인한 사고를 미연에 방지해 안전한 환경 조성에 큰 기여를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gmail.com<ⓒ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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