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신동' 홍잠언, 설 특집 '전국노래자랑'서 최우수상

KBS 1TV '전국노래자랑' 홍잠언 군 / 사진=KBS 1TV

[아시아경제 임주형 인턴기자] TV조선 '미스터트롯'에 출연한 바 있는 홍잠언 군이 KBS 설 특집 '전국노래자랑'에서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26일 방송된 KBS 1TV '전국노래자랑'은 설을 맞아 '2020 전국노래자랑-돌아온 전설'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트로트 신동'으로 과거 화제를 모았던 홍잠언 군이 재출연했다.

올해 10세가 된 홍 군은 3년 전 '전국노래자랑'에서 최우수상을 받으며 '트로트 신동'이라는 별명을 얻은 바 있다. 이번 방송에서 그는 가수 남진의 곡 '나야 나'를 열창해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날 방송에서도 홍 군은 최우수상을 차지하고 상금 300만원을 받았다. MC가 '상금을 어디에 쓰고 싶냐'고 묻자 "생각해보겠다"며 "부모님께 맡기지 않겠다"고 답해 주변의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홍잠언 군은 최근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미스터트롯'에 출연했다.

임주형 인턴기자 skepped@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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