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주택포럼, 신년 하례회 개최… 한정탁 신임회장 선출

[아시아경제 이춘희 기자] 건설주택포럼은 지난 21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헤리츠타워 아그니스홀에서 2020년 신년 하례회를 열고 한정탁 경기그린에너지 대표이사를 신임회장으로 선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하례회는 '2020 공간트렌드 변화와 건설주택산업'을 주제로 한 김희정 피데스개발 연구소장의 신년 세미나 발표를 시작으로 정기총회, 신입회원 및 회원동정 소개, 만찬 및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포럼과 국내 건설산업발전에 기여한 이원재 인천경제자유청장과 김승배 피데스개발 대표이사가 자랑스런 건주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날 신년회에는 이형주 건설주택포럼 명예회장을 비롯해 장태일 초대회장, 신완철 인평 PM 대표, 이상근 대우조선해양건설사장, 김승배 피데스개발 사장, 김형렬 한국주택협회 부회장, 김진호 두산건설 사장, 정화영 금성백조 대표이사, 남택호 하나자산신탁 전무, 석균성 롯데건설 본부장, 유승하 광주도시관리공사 사장, 권진혁 화성산업 본부장, 유재봉 KR스포츠 대표, 천현숙 주택학회 회장, 최민성 델코리얼티그룹 대표, 한아름 윤점식 대표, 장원석 게이츠인홀딩스대표 등 150여명의 회원이 참석했다.

한정탁 신임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포럼의 추진목표로 주택관련 제도 등의 연구와 개선을 추구함으로써 주택시장의 안정과 주거문화 향상에 기여하겠다"며 "어떠한 규제정책도 성과를 내려면 공급대책을 병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춘희 기자 spring@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건설부동산부 이춘희 기자 spring@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