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준 '김소니아와 1년째 열애 중… 많이 사랑한다'

21일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 농구선수 이승준(43)이 농수선수 김소니아(27)와 열애 중이라고 고백했다/사진=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 방송 화면 캡쳐

[아시아경제 김슬기 인턴기자] 농구선수 이승준(43)이 농수선수 김소니아(27)와 열애 중이라고 고백했다.

21일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는 곽윤기, 이대훈, 홍순상, 김요한, 이승준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MC 김숙은 "결혼한 이대훈 선수 말고 나머지 분들 중에 사랑하고 계신 분이 있냐"는 질문에 이승준은 망설임 없이 손을 들었다.

이승준은 "제 여자친구는 현역 농구선수인 김소니아다. 지난해 친구 소개로 만났다. 만난지는 1년 정도 됐다"라고 말했다. 이에 곽윤기는 "선남선녀다"라며 부러움을 나타냈다.

MC 박나래는 이승준에게 "여자친구에 대한 애정을 담아 영상편지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그는 여자친구인 김소니아에게 "이 영상 보고있지? 많이 사랑한다. 보고싶다. 사랑해"라고 영상편지를 띄웠다.

이승준의 16세 연하 여자친구 김소니아는 1994년 생으로 한국인 아버지와 루마니아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현재 아산 우리은행 위비 소속 포워드로 활동하고 있다.

이승준은 1978년생으로 주한미군 출신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2009년 귀화해 현재 한국 단일 국적을 가지고 있다.

김슬기 인턴기자 sabiduriakim@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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