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자 전남도의원, 설 명절 맞아 어려운 이웃 살펴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이혜자 전남도의원은 21일 설 명절을 앞두고 무안군에 있는 노인복지시설 참사랑요양원을 방문해 입소자를 위로하고 시설 종사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무안 참사랑요양원은 사회복지법인 사랑애 복지재단에서 지난 2004년 4월 설립한 노인전문요양원(원장 위숙이)으로 현재 장기요양등급 1등급부터 5등급까지 58명의 어르신을 모시고 있으며 39명의 종사자가 근무 중이다.

이혜자 의원은 어르신들에게 필요한 물티슈와 화장지 등 생필품을 전달하고 어르신 한 분 한 분의 손을 잡고 안부를 물으며 따뜻한 정을 나눴으며, 시설 종사자들이 어르신들을 보살피는 데 어려움이 없는지 경청하며 노고를 격려했다.

이 의원은 “명절 때가 되면 가족과 떨어져 있는 복지시설 생활인들은 더욱 소외감을 느낄 것이다”며 “자원봉사나 도움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곳을 찾아 온정을 함께 나누는 훈훈한 설 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ks76664@naver.com<ⓒ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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