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부소방서 ‘119 구급지도의사’ 위촉

류현호 전남대병원 응급의료센터장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광주 남부소방서(서장 정선모)는 지난 14일 류현호 전남대병원 응급의료센터장을 ‘119구급지도의사’로 위촉했다고 15일 밝혔다.

119구급지도의사 위촉은 119구급서비스 전문성 강화와 구급품질향상을 위해

추진됐다.

구급지도 의사로 위촉된 류 센터장은 현장이송 단계 응급처치 평가, 직접 의료지도 및 구급활동 품질관리, 구급대원 감염관리, 의학적 평가 등 다양한 자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류 센터장은 “119구급대와 지역응급의료기관의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앞장서겠으며 중증응급환자의 소생률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선모 서장은 “구급 서비스에 대한 시민의 눈높이가 높아진 만큼 구급지도 의사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구급지도 의사와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시민이 안심하고 믿을 수 있는 수준 높은 구급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gmail.com<ⓒ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호남팀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gmail.comⓒ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