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웰스가이드 업무협약 체결

종합연금자문 혁신금융서비스 등 공동 개발
공적·사적연금 언제 어디서나 내역 확인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손태석 기자] BNK경남은행은 지난 24일 금융위원회 혁신금융서비스 지정업체인 ㈜웰스가이드와 ‘종합연금자문 혁신금융서비스 공동 개발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경남은행 본점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최우형 디지털금융본부 부행장보와 이정원 WM고객본부 상무, 배현기 ㈜웰스가이드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BNK경남은행 디지털금융본부 최우형 부행장보(오른쪽 네 번째)와 WM고객본부 이정원 상무가 본점을 방문한 ㈜웰스가이드 배현기 대표이사(오른쪽 다섯 번째)와 업무 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BNK경남은행

이날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앞으로 △종합연금자문 혁신금융서비스 공동 개발 △모바일 연금자문 관련 금융상품 및 금융서비스 공동 개발 △모바일 연금자문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오픈 API 공동 개발 등에 협력한다.

또 공적연금을 포함한 사적연금까지 분산된 연금정보를 모아 가입자들이 언제 어디서나 연금내역 확인이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 BNK경남은행은 연금상품을 비교ㆍ분석한 후 금융소비자에게 가장 적합한 연금상품과 개인별 맞춤상담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BNK경남은행과 협약을 맺은 웰스가이드는 모바일 기반 로보어드바이저를 이용해 연금 가입자의 생애현금흐름을 반영해 연금 자산 포트폴리오를 자문해 주는 ‘개인 맞춤형 모바일 연금자산관리 플랫폼 서비스’를 개발하고 있다.

영남취재본부 손태석 기자 tsson115@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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