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건설, 강릉자유푸드뱅크에 44번째 '희망카' 전달

▲ 23일 희망카 전달식을 가진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는 손달원 호반건설 상무(가운데)와 김진구 강릉자유푸드뱅크 센터장(왼쪽 세번째). (제공=호반건설)

[아시아경제 이춘희 기자] 호반건설은 23일 강원 강릉시에서 '희망카' 전달식을 가졌다고 이날 밝혔다. 강릉자유푸드뱅크에 전달된 이번 희망카는 4000만원 상당의 냉동 탑차로 강릉시 21개 읍·면·동을 돌며 소외계층에게 식표품과 생활용품 등을 무상으로 전달하는데 쓰이게 된다.

호반건설은 2011년부터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거동이 불편한 노인·장애인의 이동 편의 증진과 복지단체 활동을 돕기 위한 '희망카 캠페인'을 벌여오고 있다. 이날 전달식으로 호반건설은 지금까지 총 44대의 희망카를 전달했다.

강릉자유푸드뱅크 관계자는 "기존 차량이 노후화돼 활동에 어려움이 있었는데 최신 냉동 탑차를 활용해 각 가정을 방문하며 물품을 전달할 수 있게 됐다"며 "희망카를 제공해 주신 호반건설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춘희 기자 spring@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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